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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문-교수 연계 학술제 백양 바이오 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2023.10.16
작성자
생명시스템대학
게시글 내용

생명시스템대학 동문과 교수가 연계하여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3 백양 바이오 심포지엄’을 학술정보원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송회, Y-Bio, 생명시스템연구원, BK21 연세바이오시스템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동문 기업 알테오젠, 나노헬릭스, 프로테옴텍, 엔테로바이오, 제노텍, 피플바이오가 후원했다.



그동안 생화학과 동문 주축의 청송회와 시스템생물학과 동문 주축의 Y-Bio가 각기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를 연계, 확대하여 동문-교수 모두가 참여하는 백양 바이오 심포지엄을 기획했으며 이번이 첫 개최이다. 백양 바이오 심포지엄은 국내외 생명과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동문과 교수 간 긴밀한 협력과 유대감 증진을 이루고, 더 나아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7일, 생화학과 출신의 시스템생물학과 김우택 명예특임교수가 두 학과 간의 교류에 대한 역사와 두 학과 간의 협력에 대해 개회사를 하였고,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 동문 기업인 서재구 엔테롬바이오 대표, 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 김동석 아이비스바이오 대표가 첨단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되짚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카이스트 서재명 교수, 고려대 백자현 교수, 생명공학연구원 이정수 박사, 한양대 심지원 교수와 시스템생물학과 출신의 생화학과 박현우 교수가 바이오 첨단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10월 8일에는 동문, 교수가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청송회와 Y-Bio의 상보 발전 방안을 토의했는데 생화학과 고혁완, 하상준 교수, 그리고 시스템생물학과 김윤주 교수가 패널로 나서 활발한 토론을 이끌었다.



청송회(회장 곽준명)는 30여년간 교육 및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졸업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하여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생화학과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과 전문분야 종사 동문들을 구성원으로 하고 있다.


Y-Bio(회장 배광희)는 시스템생물학과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이 구성원이며 현재 약 1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5년에 제 2회 백양바이오 심포지움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