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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학과 홍보는 우리 스스로…학과 홍보동영상 제작
작성일
2021.06.23
작성자
생명시스템대학
게시글 내용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의 3개 학과인 시스템생물학과, 생화학과, 생명공학과 학생들이 직접 학과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시스템생물학과 단체 팀 1개작, 생화학과 단체 및 개인 2개작, 생명공학과 단체팀 1개작 등 총 4개의 영상이 만들어졌다.  4편의 동영상은 연세대학교 LearnUs(런어스) 추진단의 각 학과 소개 동영상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3개 학과 모두 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LearnUs는 연세대학교가 구축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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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참여 학생들은 의외로 동영상 제작이 처음인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우여곡절을 겪었다. 동영상을 다 완성했는데 배경음악에 문제가 있어서 다시 편집하여 자막을 입혔고 마감 하루를 앞두고 편집본을 모두 날리고 아찔해 하며 다시 편집했으며 제작하는 4일 동안 거의 잠을 못자는 경험도 했다. 하지만 배경음악의 박자를 세면서 내레이션을 직접 녹음했던 경험, 밤을 세우며 자료 조사하고 학과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던 점 등 좋은 기억도 많았다고 한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인터뷰에 참여한 교수, 선배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송우현(생화학 19) 학생은 “최근 인기있는 유튜버의 삶을 간접 체험한 것 같다. 코로나로 학우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 동영상 제작을 계기로 같이 모여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현조(생화학 19) 학생은 영상 편집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번 동영상 제작을 도전했다. “하나씩 시도하면서 완성할 수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시작’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새로운 일을 언제든지 시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이고, 그에 필요한 자세를 배웠다”고 한다.


김용빈(생명공학 17) 학생은 “생명공학과는 관련 분야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다. 단순히 밝은 미래 전망 때문이 아니라 가슴 속에 순수한 열정을 품은 사람들이 많이 시청하면 좋겠다”고 바람과 함께 “이 영상을 통해 생명공학의 세부 분야를 알아가는 등 생명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도”고 했다.


[제작 참여 학생 명단]

• 시스템생물학과 단체팀 : 남서연(시스템생물학 18), 윤채영(시스템생물학 19), 권예리(시스템생물학 19), 문시원(시스템생물학 20), 

                                                이두현(시스템생물학 21), 박재은(시스템생물학 21), 박래오(시스템생물학 21), 이석민(시스템생물학 21) 

  1. • 생화학과 단체팀 :  송우현(생화학 19), 배준범(생화학 20), 박효빈(생화학 21)
  2. • 생화학과 개인 : 서현조(생화학 19)
  3. • 생명공학과 단체팀 :  김용빈(생명공학 17), 권민경(생명공학 19), 강하영(생명공학 20), 서민선(생명공학 20), 
  4.                                         조연서(생명공학 20), 김하경(생명공학 21), 박주환(생명공학 21), 정예원(생명공학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