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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화학과 20, 21학번을 위한 토닥토닥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2021.12.31
작성자
생명시스템대학
게시글 내용

생화학과 20, 21학번을 위한 토닥토닥 페스티벌 개최

학과 동문회와 학생회가 손잡고 후배들을 위한 자리 마련


 

 지난 11월 12일(금) 오후 7시에 ‘연고전을 빼앗긴 그대에게’라는 제목으로 생화학과 20, 21학번을 위한 토닥토닥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COVID-19로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축제와 연고전을 경험할 기회를 빼앗긴 1, 2학년생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 사진 1: 이동섭 동문의 특강 ]


 

 과학원 321호에 미니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60여 명의 재학생 및 동문들이 참여했다. 생화학과 졸업생이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시니어 매니저 이정미 동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과 과장 이동섭 동문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연고전 토크쇼에서는 동문들이 추억하는 ‘라떼 연고전’과 신입생들이 바라는 연고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사진 2: 연고전 토크쇼 ]



 이후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동문회장의 장학금 수여식과 경품 추첨 행사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배준범 학생회 부회장은 “생화학과 선배님들의 남다른 후배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 3: 윤명수 생화학과 동문회 회장 ]



 생화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학과 학생회에 먼저 제안한 것은 동문회 측이었다. 생화학과 동문회는 현장 행사에 앞서 100여 개의 ‘종합선물세트’를 재학생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국순당, 선진뷰티사이언스, 바른메디, 메디씨앤씨, 아이진, 이음, 아스펜스 등 동문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추성욱 생화학과 동문회 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즐거워야 할 대학 1, 2학년 시절의 즐거움을 빼앗긴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힘을 모아서 준비한 축제였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