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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내기 맞이로 분주했던 2월...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새터까지
작성일
2023.03.31
작성자
생명시스템대학
게시글 내용

생명시스템대학은 지난 2월에 새내기 맞이로 분주했다. 먼저, 2월 15일에 시스템생물학과, 생화학, 생명공학과와 각 학과 학생회는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생명시스템대학 학생회가 기획하고 주관한 새터(새내기 배움터)가 경기도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각 오리엔테이션에서 생화학과는 입학 전, 후 두 번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면서 고혁완 학과장이 신입생과 여러 소속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 교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용선 생명공학과 학과장 또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생명공학과 역사와 졸업요건, 수강 과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학과의 각 학생회는 집행부를 소개하면서 환영 인사를 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 나갔고 신촌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제캠퍼스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생화학과 오리엔테이션 후 교수와 학생들]


[생명공학과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교 생활 안내]


[시스템생물학과 오리엔테이션 후 뒷풀이]


생명시스템대학 학생회는 새터를 준비하기 위해 각 학과 학생회와 함께 ‘새내기 맞이단’을 꾸렸다. 비대면에 익숙한 학번, 블렌딩에 익숙한 학번, 그리고 대면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이 함께 어울리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으며, 약 200명의 학생들이 모이는 행사이기에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했다.


[새터 아이스브레이킹]


조비람(시생 21) 학생회장은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입소식 때의 모습은 잠깐이었고 응원 OT 시간에 서로 어깨동무하고 땀 흘리며 응원하고 팀 게임에서 목청이 터져라 서로를 응원하는 등 다양한 학번의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1~2개월 동안 새터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2박 3일 동안 맞이단이 번갈아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며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면서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움과 기쁨, 보람이 더 컸다”고 소회했다.


[새터 동아리 공연]



[새터 참가자 학과별 단체 사진(좌측부터): 시스템생물학과, 생화학과, 생명공학과]


김민정(생공 23) 학생은 동기들과 가장 많이 친해지는 시간이자 대학생활의 시작은 새터라 생각했다. 동아리 공연을 보며 대학 생활의 로망인 밴드부에 들어가고 싶지만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없어 주저했지만 ‘처음 배우고 연습해서 이 정도의 연주를 할 수 있어요’라는 선배의 말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를 얻어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게임도 하다 보니 다들 금방 친해졌다. 대학생활의 기대감이 잔뜩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정원혁(시생 23) 학생은 대학에 와서 처음 참여한 활동인 만큼 기대를 품고 참여했다. “새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면서 선배들과 친해지고 동기들과 더 친해졌다.”라며 “새터를 준비했던 지금의 선배들처럼 내년에는 선배로서 참여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임상하(생공 23) 학생 역시 “밴드 활동을 해보고 싶어졌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약대, 신과대와 함께 한 응원 오티였다.”라며 “다른 단과대 학우들과도 어울리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새터 맞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