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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 신입생 새내기 새로배움터...연세인임을 실감
작성일
2024.03.11
작성자
생명시스템대학
게시글 내용

제16대 생명시스템대학 학생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2024 신입생 새내기 새로배움터(새터) 행사를 가졌다. 교수와 신입생, 그리고 학생회 새내기 맞이단을 포함하여 약 1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단한 학사지도 후 새내기 맞이단을 소개하고 참석 교수의 축하 인사과 당부의말이 이어졌다. 이후 응원 오티로 연세인임을 실감하면서 유대감을 고취하였고 생명시스템대학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한껏 흥을 돋우었다.


생명시스템대학 양원호 부학장, 신용 학부장. 고혁완 학과장, 그리고 신동혁 교수가 새터에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행사 중 중요하게 짚어야 할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을 지도했다. 고혁완 교수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짧은 강의를 했다.


[응원 오티]


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 운영하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안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작년과 달리 숙소동과 뒤풀이가 진행된 대강당 간 거리가 멀어서 새벽 시간 사고를 대비하여 불침번이 대강당에 상주, 숙소로 돌아가는 학우들을 방까지 안전하게 인솔했고, 응원 오티와 레크리레이션 등 격한 움직임이 있는 활동에서도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부상자가 없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


생명시스템대학 소속 댄스 동아리 쉐도우즈, 밴드 BBD, 그리고 생명공학과 밴드 원더이어즈와 파도가 공연을 이어가며 신입생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는 동아리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어 신입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동아리 가입에 적극적이었다.


[참가자 전체 단체 사진(좌), 새내기 맞이단 단체 사진(우)]


오진경(생명공학 24) 신입생은 “응원 오티나 레크리레이션 등 알찬 활동이 좋았다. 특히 조별로 레크리레이션 활동을 하니 동기들과 빨리 친해졌고 부스별로 다양한 게임이 긴 시간 이어졌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대학 생활 첫 행사라 긴장했는데, 새터를 통해 신입생의 기분을 즐기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건(생화학 24) 신입생은 “레크리레이션 게임, 응원 오티, 뒤풀이 등 많은 활동을 동기들과 함께하면서 처음 본 친구들과 빠르게 가까워졌다. 응원 오티 때는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어깨동무를 하면서 허리를 접었다 폈다 하느라 땀이 쏟아지고 허리가 부러질 듯 아팠는데 지금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기대한 만큼 정말 최고로 즐거운 새터였다.”고 만족해했다.